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과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들입니다.
무엇이 다를까요?
보이는 세상에서 살며
보이는 것이 다라고 믿는 자들은
오직 보이는 것을 바라며 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하늘의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늘의 영광스러운 기업을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는 것이
보이는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참으로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남겨 주신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우리의 삶에 채워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모두 다 지나가는 것들뿐입니다.
(고전 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고
중요한 것들이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과
소망의 대상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이 세상과 이 시대는
불순종하는 자들의 세상이지
하나님의 아들들의 세상과
시대가 아닙니다.
잠시 잠깐 후에
오실 이가 오십니다.
그때부터...
산 자들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사실이기에
그리스인은 결코 불쌍한 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복된 자들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들으며
찬찬히 묵상하는 가운데
오는 세상에서 시작되는
아들들의 시대를 소망 중에 바라보며
땅엣 것이 아닌
위엣것을 구하며 살아가는
참으로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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