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초저녁 잠을 깊이 잤는지 자정이 되어서 깼는데 더 이상 졸리지 않았음. 그래서 일어나 혼자 놀다가 시장해서 계란간장비빔밥 한 공기 먹고 또 놀다가 새벽 5시 졸려서 다시 베드 행을 했음.아침 9시 무렵 기상해서 남편표 프랜치토스트에 커피 한잔 마시고 멍하다가 샤워 후 부엌으로 나간 시간이 10시 45분이었음. 떡국 끓여 먹고 치우고 또 점심 식사 후 빨리 사용해야 할 채소 등등으로 찬을 만들고 내 방으로 들어오니 오후 5시 9분 엄청 졸려서 데스크에 다리 올리고 안락의자에서 잠시 졸다가 부엌이 시끄러워서 나감. 부엌에서 울 가족이 만나서 또 각자 먹고 싶은 것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 스쿱 먹고 나니 지금은 저녁 8시 43분임. 예전 같으면 충분히 해 냈을 일을 다리가 아프다 하면서 끝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