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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01.17.2025. 엄마는 동치미국수 아들은 비빔국수

울 아들 종일 뉴욕에서 오는 물건 기다리는 게 보였다.오후 4시가 넘어서야 물건이 도착했고서둘러 가격 책정을 하다가맘이 급한 아들이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오후 5시 도밍고가 와서 물건 구입 후끝난 시간이 어느새 오후 6시 21분이라울아들은 바로 퇴근하면서 피곤하니 짐에는 못 가지 싶다고~ 나도 뒷정리 후 스토에서 나온 시간이오후 6시 30분이 조금 넘어서이다. 귀가 후 참치김치찌개를 하고배추김치도 굽고 비빔국수와 동치미국수도 만들었다.  아들은 샤워 후 피곤해서 조금 쉬다가 나오겠다고 하더니밤 9시 무렵에 엄마표 비빔국수와 군배추김치를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신김치로 튜나김치찌개를 했다  난 동치미국물에 국수를 말아먹었는데 맛있었다.  울 아들은 삼계탕 남은 것에 먹을 테니 엄마..

2025년 일기 2025.01.18

목.01.16.2025. 반지 정리 2차

어제 다 마치지 못한 반지 정리를 막 마치고 나니뉴욕 비컴퍼니 미스터 리가 들어왔다.그래서 물건을 보고 나니어느새 퇴근 시간도 넘어서 6시 15분이 되어 있었다.그래서 나도 평상시 보다 더 일찍 퇴근을 하기로 했다.울 아들은 오후 5시 무렵에 퇴근을 했다. 미스터 리에게 3020불 수금을 해 주었다.우리가 나가는 것을 가드 설지오가 보고저 쪽 도어에서 지켜 봐 주고 있었다. 귀가 하니 울 아들은 짐에 가고 없었고남편이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어 주었다.외출복을 벗고 몇 가지 설거지만 마친 후 삼계탕을 했다. 울 남편은 쉬었다 하라고 했지만만약에 의자에 앉으면 난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할 것이다.일단 자리에 앉아 버리면 몸이 축 처져 버리기 때문이다. 삼계탕은 맛있게 잘 되었고울 아들이 샤워 후 나왔을 때 ..

2025년 일기 2025.01.18

수.01.15.2025. 반지 정리 1차

장사가 참 안 된 하루이었다.그래도 일은 꽤 많이 해서그동안 날 정신없게 했던 반지들 중에 일부를 정리를 했다. 시간은 오늘도 너무 빨리 흘러서 일을 열심했는데도하고자 하는 일을 다 마치자 못해서 찜집 한 맘으로 퇴근을 했다. 출근길은 화씨 54도 퇴근길은 52도라서 한기가 느껴졌지만토끼털 목도리를 하면 더웠고 풀면 또 약간 춥기도 했다.그래도 스토어에서는 움직이다 보면항상 덥다고 느끼지는 편이다. 휴스턴 겨울의 한기는 잠깐 차를 탈 때와 내릴 때이고그러다 귀가하면 내 방은 추워서수면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려서집에서 신는 어그부츠를 찾아 신고 있는 날 본다. 울 집 히터는 평상시는 68도에 맞추고잠을 잘 때는 아들이 더워해서 좀 더 내리는 걸로 안다. 울 큰언니랑 통화를 했고오랜만에 하이디에게도 전화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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