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종일 뉴욕에서 오는 물건 기다리는 게 보였다.오후 4시가 넘어서야 물건이 도착했고서둘러 가격 책정을 하다가맘이 급한 아들이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오후 5시 도밍고가 와서 물건 구입 후끝난 시간이 어느새 오후 6시 21분이라울아들은 바로 퇴근하면서 피곤하니 짐에는 못 가지 싶다고~ 나도 뒷정리 후 스토에서 나온 시간이오후 6시 30분이 조금 넘어서이다. 귀가 후 참치김치찌개를 하고배추김치도 굽고 비빔국수와 동치미국수도 만들었다. 아들은 샤워 후 피곤해서 조금 쉬다가 나오겠다고 하더니밤 9시 무렵에 엄마표 비빔국수와 군배추김치를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신김치로 튜나김치찌개를 했다 난 동치미국물에 국수를 말아먹었는데 맛있었다. 울 아들은 삼계탕 남은 것에 먹을 테니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