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일어났다.한국의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또 아는 지인들에게새해가 되기 전에 마지막 날 인사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올 한 달 내내 아팠다는조지아 비아 언니랑 통화를 하게 되었다. 언니는 12월 내내 몸이 너무 아파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어제 아침부터 건강이 조금 더 좋아졌다며그동안 못다 한 대화를 한참 나누었다. 언니는 내년 4월에 부산 부근에 있는 실버타운에2년 예정으로 들어간다고 하셨다. 언니의 남편께서도 함께 가서미국에는 왔다 갔다 할 거라고 하신다. 방 한 칸에 리빙룸이 있는데 전세 4억 5천이고관리비는 4백5십만 원 정도로 예상해 본다고 했다. 매일 밥 한 끼는 포함이고두 끼를 먹게 되면 매 끼당 1만 2천 원이 추가가 된다고~식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