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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2.31.2024.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났다.한국의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또 아는 지인들에게새해가 되기 전에 마지막 날 인사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올 한 달 내내 아팠다는조지아 비아 언니랑 통화를 하게 되었다. 언니는 12월 내내 몸이 너무 아파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어제 아침부터 건강이 조금 더 좋아졌다며그동안 못다 한 대화를 한참 나누었다. 언니는 내년 4월에 부산 부근에 있는 실버타운에2년 예정으로 들어간다고 하셨다. 언니의 남편께서도 함께 가서미국에는 왔다 갔다 할 거라고 하신다. 방 한 칸에 리빙룸이 있는데 전세 4억 5천이고관리비는 4백5십만 원 정도로 예상해 본다고 했다. 매일 밥 한 끼는 포함이고두 끼를 먹게 되면 매 끼당 1만 2천 원이 추가가 된다고~식사는..

2024년 일기 2025.01.01

월.12.30.2024. 왜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함께 할까?

아들은 잠시 외출을 하고나 혼자 스토어에 있는데 건물 매니저가 들어왔다. 방금 몰 앞 주차장에서 차 유리를 깬 도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시큐리티가드가 카트로 한 바퀴 순찰을 돈 후몰 앞에 카트를 세워 놓고 잠시 서 있는 중에차 한 대가 몰 안 파킹장으로 들어오더니다른 차 트렁크 바로 뒤에 자기차의 트렁크를 마주 보게 대더란다. 흑 남 운전자가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끼고 내린가 싶더니만어느 순간 상대 차의 옆 유리를 박살을 내고는그 안에서 뭔가를 훔쳐 간 것을 보고곧바로 차로 뒤를 쫓아갔는데 얼마나 빨리 도망을 가던지길거리에 차 타이어 자국이 날 정도이었다고 한다. 결국은 차 라이선스만 사진으로 찍어 신고를 했는데나중에 경찰이 도둑의 차가 에어포트 쪽으로 도망가고 있고쫓고 있는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2024년 일기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