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울 남편이 차려준 식사를 한 후 바로 양치를 했다.왜냐면 곧 졸릴 것 같아서 이었다. 막 자려고 내 방의 불을 껐는데아들이 들어오는 문소리가 들렸고"저 왔어요" 하는 울 아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나도 방문을 잠시 열고 소리쳤다. 엄마가 졸려서 지금 자려고 해~ 네 주무세요. 유튜브에 "안나의 이야기"를 자장가처럼 틀어 놓고 잠이 들었다. 아들이 보통 밤 9시 무렵에 귀가를 하는데 그때부터 곤히 자다가 눈을 떠 보니 10시 48분이었다. 아직도 베드에 눠 있을 때 잠시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듯하더니만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오늘은 양쪽 종아리가 다 통증의 전조가 느껴졌는데 왼쪽 종아리 아랫부분부터 통증이 시작했다. 혼자서는 견디기가 힘이 들어 바로 아들 전화를 눌러서 종아리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