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개의 큰 시장바구니에 담겨스토어 바닥에 놓여 있으면서이리저리 걸리던 장식용 모자 패시네이터를벽 높은 곳에 컬러별로 자리를 잡아 걸었다. 물론 그것 역시도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지만랙을 없애고 벽면을 활용하다 보니 거는 자리가좀 더 여유가 생겨서 일단은 거는 게 가능해서 이다. 그런데 그동안 사람들 손을 타다 보니어떤 것은 거는 고리가 떨어져 없어지기도 해서다시 붙여야 되는데현재는 텍을 붙일 수 있는 택 건도 어디 있는지 몰라서다른 걸로 대신해야 해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 일을 많이 했다. 사람은 주말이라 더 트래픽이 보이는데 매상은 별 볼 일이었다.더구나 히스패닉 젊은것들이 들어와서 3명이 주얼리 앞에 서서한참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다가각자가 손에 한 두 개씩 든 것을 맘 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