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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0.01.2024. 나에게 수면제는?

엊저녁 11시 무렵에 잠들었다가 이른 새벽에 깼다. 더 이상 졸리지 않아 3-4시간 깨어 있다가아무래도 뭘 좀 먹어야필요한 충분한 수면을 더 취할 수 있지 싶어 누룽지를 끓여 토하젓에 식사를 한 후오전 7시가 무렵 다시 잠이 들었지 싶다. 남편의 병원에 간다는 소리를아주 멀리 아득히 잠결에 들었지만더 깊이 자다가 눈을 뜨니이미 오전 10시가 넘어 있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을 깨다가 샤워를 마치고출발 전 아들에게 아빠의 안부차 전화를 했다. 병원에서 이미 귀가 중이라고 통화를 했는데 집에는 아직 이냐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하이디가 외출복을 입은 김에 울 스토어에 들리듯이울 남편 역시 외출한 김에 또 샘스에 있다며 전화를 받으셨다.   샘스에서 연어와 삼겹살을 사 왔나 보다.아내의..

2024년 일기 2024.10.02

초월(카톡펌)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超越(초월)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떨어진 꽃잎을 주워 들고 울지 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 마리 새야 부디 울지 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 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富(부)와 名譽(명예) 일지 몰라도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 어떤 것도無限(무한) 하지 않아아득한 구름 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 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老年(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