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늘 깨어 기도해야 할 기도의 제목들은?

wild rose* 2024. 11. 13. 18:39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늘 깨어 기도해야 할 
참으로 중요한 기도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의 입에서 나는 말에 대한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과 타인에게
그리고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죄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는 말로 말미암아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시 52: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그리고
탐욕과 교만한 말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삼하 21:14-15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요압에게 보내니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삼하 24:2)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삼하 24: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이 같은 사실을 깨달은 다윗이 
드린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시 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편 141편 3절은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호소하면서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향이 되며

자신의 마음을 쏟아 드리는 간구가
마치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입술이
악담과 저주와 온갖 악을 쏟아내는 악인의 입술처럼 
되지 않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말은 씨앗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두는 것처럼
무심코 뱉은 한 마디가 때로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힘과 위로를 줌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축복의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며
자신의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한 순간에
침륜과 나락에 빠뜨리며
실족케 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우리 입에서 떨어지는 씨앗은
반드시 언젠가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이 그것을 증거 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의 주인을 반드시 찾아갈 것입니다.

(민 32:23)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어떤 경우에도-
비록 그 누군가에게
공의롭지 못한 판단과 저주와 악담의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자신을 한번 더 깊이 돌아보는 회개의 기회로 삼고
파수꾼을 세워 입술의 문을 지키시고
결코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오히려 복을 빌고
감사와 찬미 제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오직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입술이 되게 하십시오.

겸손으로 허리를 두르고
정직과 온유한 마음으로 축복과 사랑의 말을 전하십시오.

모든 재앙과 저주가 
결코 가까이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오직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을 입고

우리의 입술이 
서로를 위한 기도의 입술이 되게 하시고

감사와 찬미의 입술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증거 하며
축복의 말씀을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십시오.

그러므로
모두에게 하늘의 축복의 씨앗을 뿌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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