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10: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의 드라마입니다.
인생들의 지혜에서 나온
허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일어났고 또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일어 나고야 말
실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장구한 구속의 드라마에는
시대마다 항상 남은 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가운데
영원 전부터 선택되고 구별된 자들입니다.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어리석은 인생들이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끊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이 남겨두신 극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다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쉼 없이 이어가신 것입니다.
세상과 짝하지 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넘어지더라도 그때마다
다시 하나님을 의뢰하여 끝까지 일어나는 자들입니다.
환난가운데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다시 아래로 뿌리를 깊이 내리고
위로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입니다
사 37: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믿음으로 인내하고 견디며
하나님의 은혜로 싸워 결국은 승리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가는 진정한 용사들입니다.
노아의 대 홍수 심판 때
남은 자들은 겨우 여덟 명이었습니다.
싸움에 나갈만한 군사로 계수된 백성들 중에
광야에서 살아남아 가나안 땅을 본 자는
여호수와와 갈렙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하나님의 장구한 구속의 드라마를 완성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마지막 남은 자들은 몇이나 될까요?
그 누구도 아닌 ‘나’는
과연
그 남은 자중에 포함되어 있을까요?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남은 자로 인정받는-
말씀 안에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남은 구속의 역사를 묵묵히 이어가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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