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셀 수 없을 정도로
함께 배우고 나누며 교제했던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오늘 다시
이 말씀을 나눕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온 천하보다 더 무겁게 다가오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이 한 말씀만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삶 가운데 복종하며 순종할 수 있다면
우리
나머지 생애는 실로 생명과 평안의 삶으로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체험이 증거 하듯
이 말씀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온전히 알 수 없기에
일상 가운데
자주 넘어지는 걸림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자세히 읽고 묵상해 보십시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른 말씀은
성경 66권 전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리는 것은 영이라 말씀하시고
육은 무익한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과 말씀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죄성이 있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말씀은
평생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지나치지 마십시오.
힘써 보았지만
셀 수 없이 넘어진 말씀이라고
이 말씀 앞에 낙담하지 마십시오.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으로 결판이 나야 끝이 날
절대적인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궁극적인 푯대라 할 수 있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평안에
직결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에 넘어지지만
동시에-
넘어질 때마다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
능력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리스인들에게 익숙한 말씀은
하나님의 깊은 것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능력을 지닌 말씀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영의 생각으로 채워지는
생명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