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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2.13.2024. 카레와 미역국

남편이 샘스에서 스테이크 고기랑 단감을 사 왔다고 한다.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미역국과 카레를 했다. 마트를 3주째 안 갔어도내가 평상시 사다 놓은 것들이 냉동실에 남아 있어서고기만 있으면 카레와 미역국 정도는 끓일 수가 있었다.  내가 했어도 맛이 있어서 카레에 저녁 식사를 한 번 먹고조금 부족한 듯해서 미역국도 한 공기 떠 와서 먹었다.  김밥 재료가 남아서 아침에 점심 도시락으로 김밥을 두 줄을 말아서아들도 하나 나도 하나 그렇게 먹었다.아들은 자기 도시락을 싸 갔지만 식사를 해야 할 때마침 일이 급해 식사 시간을 놓치고 있던 터였는지쉽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을 집어 먹었다.  꽤 큰 단감 7개가 담겨 한 팩으로 만들어진 게지난번에는 5불이라서 안 샀는데오늘은 2.49라서 7팩을 집어 왔다고 한다. 다행..

2024년 일기 2024.12.14

목.12.12.2024. 김밥과 떡볶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일도 열심하다가 귀가를 했던 하루이었다.별다른 잔잔한 일은 기억이 안 난다.여기저기 대중없이 걸려 있던 이어링들이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서조금은 보람을 느꼈던 하루가 아니었나 하는 날이었다.  퇴근을 했고 식사를 뭘로 할까 생각을 했다.남편은 핫독빵이나 이번주 사 온 냉동 샌드위치를 해 줄까 물었지만나는 절대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다. 울 아들도 오늘은 운동을 가지 않아서 뭘로 식사를 할까 생각을 했다.감자 양파가 있었고 배추도 한 포기가 있어서이파리 몇 장을 뜯어 배추된장국을 끓이면 나는 잘 먹을 것이다.또 울 아들은 아직 콩물도 한 병이 남았으니콩국수를 해 줘도 되지만갑자기 김밥과 떡볶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냉동 치킨데리야끼를 넣어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하고 김..

2024년 일기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