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남 유다의 여덟 번째 왕 요아스는?

wild rose* 2024. 11. 18. 11:31

남유다의 여덟 번째 왕 요아스는 
처음에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보호 아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배웠습니다.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를 목숨을 걸고 보호하며 
왕의 자리에 올랐을 때까지 
그의 곁에서 신앙의 본을 보였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지도 아래 성전을 보수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선한 왕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회복하고 백성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며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세상을 떠난 후, 
요아스는 급격히 변하게 됩니다. 

여호야다가 없는 요아스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는 법을 알지 못했고, 

결국 악한 신하들의 말을 들으며 
우상숭배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야다의 가르침과 지도력에 의지했던 요아스는 
그가 세상을 떠나자 신앙의 뿌리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믿음 없이 
단순히 지도자의 신앙에 의지하는 
위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헌신하는 믿음을 
가지기를 원하시며, 

진정한 신앙은 
다른 사람의 지도력을 발판 삼아

온전한 자유의지의 결단으로 
하나님께만 생의 시선을 고정하며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며 의뢰하는 
참된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요시야의 가장 패역한 죄는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성전 뜰에서 
처형한 것입니다. 

스가랴는 선지자이자 제사장으로서 
요아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여호야다가 지켜낸 요아스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요아스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요아스는 스가랴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을 떠나면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들까지 배신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아스는 자신의 왕위를 지켜주고 
신앙으로 인도했던 여호야다의 은혜를 배신하고, 
그 아들마저 죽이는 비참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요아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결국 이방 군대의 침입과 패배를 겪으며 
자신의 신복들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왕하 12:20)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서 모반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저를 죽였고

요아스의 최후는
하나님을 떠나며 쌓아 올린 
죄의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를 배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외부의 지도자나 주변의 영향을 넘어서서 
개인적인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요아스의 배신과 최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요시야의 비참한 종말을 통해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켜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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