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저물고
우리 인생이 저물어 가듯
그렇게
하나님이 작정하신 역사가 저물어 감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것을 비유로만 말씀하신 한
날이 있었음을 복음서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비유로만 말씀하신 그날 저물 때에-
주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 (막 4:35)
성경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아닌
우리가 영원히 안식할 곳이 있음을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눈물도 슬픔도 고난도
그리고 아픈 것도 죽음도 없는 곳입니다.
말씀을 좇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그 땅에서 장막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그 땅에 나그네요 우거 하는 자라
고백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세상과 그 모든 형적은 지나가며
반드시 무너지고 멸망하는 장망성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 땅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우리의 쉴 곳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 (시 12:5)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 (미 2:10)
오늘도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우리의 영원히 거할 곳-
하늘의 영구한 도성을 바라보십시오.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 (히 13:14)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땅에서 지나가는 나그네임을 잊지 않고
영원한 하늘 거처를 소망 중에 바라보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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