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또한
병든 자를 낫게 하실 뿐 아니라
이미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시는
전능자가 되심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요한복음 4장에는
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아들을 위해
예수님 앞에 나와 간청하는
권세 있는 왕의 신하가 나옵니다.
“내 아들이 죽기 전에 가버나움으로 오셔서 내 아들을 살려 주소서”
그때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시지 않고
이렇게 말씀만 하십니다.
“네 아들이 살았다”
예수께서
자신의 요청과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말씀하셨지만
왕의 신하는 불평하지 않고
예수님이 하신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아들에게 갑니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각에
아들이 병이 나은 것을
종으로부터 확인합니다.
예수님은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사람으로서는 가히 말할 수 없는
놀랍고 보배로운 약속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왕의 신하에게는
'네 아들이 살았다'라는 말씀을 주셨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보배롭고 세미하고
분명한 약속의 말씀들을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예수님 앞에 나아왔던 왕의 신하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믿고 가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살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목숨으로 품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되고
강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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