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실제로 범사에 감사의 삶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특히 욥과 같은 극한 고난은 아닐지라도
삶 가운데 예기치 못한 모습의 고난과 역경이
주어질 때
이 말씀에 중심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또 얼마나 될까요?
말씀을 듣고 배워 아는 것과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며
더 나아가
삶으로 순종하여 귀한 열매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임을
자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배워 알지만
그 말씀이 삶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말씀이 주는 유익과 축복을 얻을 수 없기에
그 말씀은
그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될 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말씀은 믿음의 순종-
곧 삶으로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열매로 맺혀질 때만
그 능력과 축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그리고 해마다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던 그 제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로
단번에 영원히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죄를 위해 다시 드릴 피의 제사는 없다는
영원한 사실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히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가장 복된 길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