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요 7:37)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쳐서 말씀하신 것은
이 말씀이 유일한 말씀입니다.
행여나 듣지 못할까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치고 계십니다.
모든 인생들 안에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굶주림과 결핍과 부족함이 있습니다.
물이 없어 마시지 못하는 목마름이 아닙니다.
양식이 없어 먹지 못하는 굶주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담아 주신 것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들에게만 있는 마음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 눈에 보이는 것으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는-
바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 3:11)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로도
이 마음을 온전히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외침을 마음으로 들으십시오.
우리의 마음과 목마름을 아시는 주님께서
부르고 계십니다.
영원을 향한 갈망을
채워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값없이
하늘 생명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계 22:17)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말씀의 생수를 마시며
이 세상 광야를 이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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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 (전 3:19-21)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래서 차라리 잊고 싶어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우리는 홀연히 죽음을 맞이하고
그 죽음의 순간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죽음의 문제를 늘 잊고 살기에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습니다.
생각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너무나 쉽게 생각합니다.
성경은 모든 인생들의 죽음과
그 후의 일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흙이 아니기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날이 오기 전에
그날을 예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그날을 생각하고
마치 그날이 오늘인 것처럼
죽음을 준비하십시오.
죽음을 알고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들 만이
영생을 논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날이 예비되었다면
더더욱 그날을 묵상하고
그날을 사모하십시오.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같이 다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그 날을 묵상하고
그날을 깨어 기도함으로 준비하는
산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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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온 천하보다 귀한 것이 ‘나의 목숨’이요 나의 영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천하보다 귀한 내 목숨, 내 영혼
단 한번 주어진 나의 인생
누구에게 의뢰하고
누구에게 맡겨야 할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감동하심으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사 26:4)
하나님은 자기를 의뢰하는 자를 아십니다 - (나훔 1:7)
하나님 외에
의뢰하는 모든 것을 마음에서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들이 의뢰하는 모든 것들도
결국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주어지는 것들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바가 아니면
인생들은 그 무엇도 받을 수 없고 또 누릴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잠깐 지나는 이 세상에 필요한 것들일 뿐
결코 의뢰의 대상은 될 수 없습니다.
영원을 견디며 우리를 붙들어 살게 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유일무이하신 참 하나님뿐이십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고 의뢰하며
하나님만을 유일하고 영원한 반석으로 삼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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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
반드시 깨달아야 할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몸 된 교회를 통해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도 들은 말씀이 역사하지 못함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말씀을 주는 축복과 유익을 얻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상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고 사람의 말로 받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인들은 사도 바울의 말씀을 들을 때
바울이라는 한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은 말씀이
그들 가운데 역사했음을 또한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로마 백부장 고넬료도
베드로가 왔을 때
온 가족들과 함께 기다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 10:33)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그가 어떤 성품의 사람인지
그의 마음의 중심이 어떠한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사람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기에
베드로가 전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것입니다.
이 같은 마음가짐으로 말씀을 듣는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아낌없이 부어주십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람의 말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그 말씀만이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으로
오직 말씀만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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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7가지 복
1. 요한 계시록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은 요한 계시록을 가리킵니다. ‘요한 계시록을 읽는 자(단수)’는 교회의 단상에서 말씀을 전하는 자요 ‘듣는 자들(복수)’는 교회의 단상에서 전해지는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듣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교회에서 요한 계시록을 전하며 듣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계시록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을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2. 주 안에서 죽는 자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계 14:13)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이 주를 믿는 믿음과 믿음이 주는 소망 안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죽음 이후 주와 함께 거하는 가운데 영원한 안식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자기 옷을 지키는 자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계 16:15)
여기서 ‘옷’은 하나님께서 입혀 주신 ‘구원의 옷’을 의미합니다. ‘지킨다’로 번역된 원어의 뜻은 ‘시험을 통해 확증한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참으로 구원의 옷을 입고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인지 늘 확인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4.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는 자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 (계 19:9)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은 7년 환란 동안 전해 지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환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어린양의 신부이지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아닙니다.
참고로 구약 시대 성도들은 신랑의 친구로 비유되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 3:29)
5.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계 20:6)
성경에 첫째 부활은 구원받고 영생을 얻은 자들이 참예하게 되는 생명의 부활을 말합니다. 둘째 부활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참예하게 되는 ‘심판의 부활’을 가리킵니다. (요 5:29)
6.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 (계 22:7)
요한 계시록의 말씀들 가운데 특별히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을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7.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 (계 22:14)
여기서 ‘두루마기’는 하나님이 입혀주신 ‘구원의 옷’을 의미합니다. ‘두루마기를 빤다’는 것을 구원받은 이후 죄악된 행실로 더럽혀진 구원의 옷을 주님의 피의 능력으로 다시 깨끗하게 하는 성화를 추구하는 삶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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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 (전 12:5)
전도자 솔로몬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고 기록한 말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를 가진 인생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영혼이 잠시 거하는
흙으로 된 장막 집 곧 육체를 비롯해서
눈에 보이는 이 세상 모든 집들은
잠시 거하는 임치 거처에 불과함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될 수 없는-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는 장차 망할 성입니다.
과연
우리가 영원히 거할 영원한 집은
어디일까요?
성경은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모든 사람은
자기의 영원한 집(his eternal home)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지은 창조주를 찾지도
구하지도 아니하는
패역한 무리들이 있습니다.
진리를 사랑하지도 않고
진리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도 복종하지도 않은
사탄과 악한 영들이 주는 자기 생각
곧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혀
평생을-
세상이 주는 헛된 망상과 쾌락에 종노릇 하며
살다 가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탐욕과
없어질 이 세상 재물과 자신의 썩어질
육신의 배를 신으로 섬기는 탐욕으로 연단된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성경이 증거 하듯
수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입니다.
영원한 멸망을 향하는
넓은 길을 걷고 있는 인생들입니다.
그들이 죽음이 건너가면
거하게 될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사탄과 악한 영들이 영원히 거하는 지옥,
곧 둘째 사망인 영원한 불 못입니다.
구더기도 죽지 않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어
사람들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는 곳입니다.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또 한 곳의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자신을 지은 창조주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의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어린양의 피로 영원한 속죄함을 입고
그 어린양의 피의 능력으로 행실까지 깨끗함을 받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계 19:8)를 입은 거룩한 무리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좁은 문을 통과하고
좁은 길을 걷고 있는
극히 적은 소수의 무리들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다시는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집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처럼 식언하지 않으시는-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전능자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영원히 거할 집이 어디인지
믿음으로 늘 확인하며
소망 중에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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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하나님께서 매일 매 순간 모든 일에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시지 않으신다면
한순간도 한순간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하고 무지하고 패역한 인생뿐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 (시 27:9)
3000년 전 믿음의 선진 다윗이 드렸던
이 기도가 지금 마음 깊은 곳에서 드리는
우리의 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도와주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약속의 말씀대로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하나님 나라로 영접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오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 (시 73:22-25)
오늘도
함께 동역하며 순례의 길을 걷고 있는 믿음의 가정들-
믿음의 각 지체들-
하나님 권능의 오른손으로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 의뢰하며
살아가는 하루 되기를 원합니다.
믿고
모든 감사와 찬양 하나님께만 드리며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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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한 고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 (대하 16:7)
이 말씀은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를 책망하는 장면입니다.
통치 초기에는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뢰함으로
우상을 척결하며 백만 대군의 대적을 무찔렀던
아사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사는
하나님 앞에서 품었던 초심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이 축복과 평안을 주실 때
마음이 교만해지고 둔해지고 경만해짐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기도의 삶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 시간
아사 왕의 삶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고 의지하며
겸손한 마음을 지켜가는 삶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또한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것인지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은 아사를 사랑하시기에
아사를 병들게 하심으로
마지막으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 (시 119:75)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 (애 3:33)
그러나
아사는 자신을 병들게 하신 하나님의 본심을
하나님께 묻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구하지도 않고 의원들에게 나아 감으로
또다시 하나님을 외면하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자초합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간
아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가르침과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앞에서 낮고 겸손한 마음으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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