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 장에 보면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임하기 전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 
이 땅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금씩 변화되어 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있었던 이 세상이 
아름다운 빛이 임하고 
하늘에 여러 행성들이 생겨나고  
땅과 바다와 하늘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생겨 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운 이 세상이 완성됨을 보여 줍니다.

오늘 우리가 
창세기 일장을 통해서 배울 교훈과 가르침은 
아주 중요하면서도 아주 단순 명료한 가르침과 교훈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하나님이 말씀이 임하기 전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과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우리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우리의 마음과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갈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왜 하루에 그것도 단 번에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지 않으시고

날마다 조금씩 말씀을 주시고 
날마다 조금씩 변화되어가게 하셨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6일 만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7일 째는 쉬심으로 
7일을 축복하시고 
창조의 일을 마치셨습니다.
7은 하나님의 완전한 숫자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씩 
믿음으로 받을 때 
하나님이 아시는 완전한 날에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완성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완전하게 하신 후에 
하나님과 우리는 영원한 안식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들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음 받는
참으로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