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좋은 글들

나 바보(카톡 펌)

wild rose* 2019. 5. 20. 14:24

?난...바보!--

 

 

좋을 때는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 것인 줄 안걸

차차 잃어 갔을 때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ㅡ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

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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