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04.17.2018.화. 수 11:9

wild rose* 2018. 4. 18. 12:24

수 11: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So Joshua did to them as the LORD had told him: he hamstrung their horses and burned their chariots with fire

 

여호수아가 가나안 북부 성읍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들을 정복한 이 후 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탈취한 병거를 불사르고

탈취한 말들의 뒷 발 힘줄을 끓는 것이었습니다.

 

병거와 말은

오늘날로 하면 전쟁에 꼭 필요한 최첨단 전쟁 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병거를 불사르고 말의 힘줄을 끊으라 명하시고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의 전쟁은

눈에 보이는 무기로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는 가운데 순종함으로 싸우는

특별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것들의 의뢰하면

이스라엘은 반드시 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쟁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의뢰의 대상이 될 때까지

우리의 의뢰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무너져 내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믿고 의뢰하는 것이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결국 그 믿고 의뢰하고 소망했던 그것이 거미줄과 같은 허탄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영혼과 인생 그리고 나의 영원한 운명, 그 누구에게 맡기고 무엇을 의뢰하고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자신을 믿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임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 다가오는 육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죽음 앞에 섰을 때

자기가 평생 진정으로 의뢰했던 대상이 누구고 무엇이었는지

그 실상이 들어날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 의뢰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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