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마음이 합했던 믿음의 승리자 다윗은
나단 선지자로부터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시는
다음과 같은 언약의 말씀을
받습니다.
(삼하 7:12-16)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다윗의 몸에서 날 자식은
일차적으로는 다윗의 솔로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세우는 집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인 교회
곧
주께서 피로 사시고 세워가시는
우리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보좌)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도
곧 구원받은 하나님의 친 백성들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황금보좌에 앉아
통치하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영원히 받기를 갈망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들의 마음 보좌에 앉으셔서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집 곧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이 영원히 좌정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위(보좌)요
하나님의 나라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보전될 것입니다.
다윗은
놀라운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 기뻐하며
믿음으로 이렇게 기뻐합니다.
(삼하 7:25-26)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사람으로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으로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다윗의 기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붙들고
기도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들-
곧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입은 하늘의 친 백성들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을 붙들고
다윗처럼
하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게 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