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일요일 저녁 올려놓고일기를 쓰는 지금은 월요일 새벽 5시 28분이다. 울 남편이 긴팔 잠옷을 다 빨아 넣어 버려서여름 잠옷을 입고 있는 지금 방 안이 싸늘해서 한기가 느껴진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에어컨디션을 틀어야 했는데금요일부터 기온이 좀 내려갔고월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영상 20도 가까이 될 것이라고 한다. 주말 드라마를 보면서 잠을 깨운 후 샤워부터 했다.부엌으로 나간 시간이 오전 11시 무렵이었을 것이다.남편이 샘스에서 돼지고기를 사 온 것 같아서나는 어제 토요일 마트에 가지 않았다.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했는데지난주 끓인 된장찌개가 아직도 조금 남아 있길래김치찌개를 끓였다. 남편이 끓여 놨던 김치찌개를 엊저녁 마지막으로다 먹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국인들 입에는자극적인 김치찌개가 더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