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자세히 관찰하고 살펴보지 않으면
그 믿음의 실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인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잠깐 언급하고 지나치는 것 같지만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가 본받아야 할 믿음의 정수가
밝히 보이는 인물들입니다.
그중에 한 인물이
바로 안나라는 믿음의 여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 모양의 사람들이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또한
누구나 할 수 없는
가장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전 곧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그 무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일관된 모습으로
금식과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섬기는 일입니다.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는 여 선지자는
결혼한 지 7년 만에 과부가 됩니다.
그러나 과부 된 지 팔십사 년 동안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았음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사모하던 구주를 보는
영광과 축복을 누립니다.
(눅 2:36-38)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 지 팔십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인생들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 중에 하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축복입니다.
특히
여선지자 안나처럼
과부로서
어렵고 힘든 형편이지만
평생
금식과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자들은
하나님 앞에
특별한 영광과 상급과 권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여선지자 안나처럼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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