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친 별 님이 스페인에 다녀왔다고 해서나도 스페인에 갔을 때 기억을 소환해 봤더니아래 이어링 두 짝이 생각이 났다.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다른 이들은 구두, 벨트, 가방 등을 샀는데나는 주얼리 전공하는 어떤 학생이 만들었다는14 케이티 골드 반지 두 개가 내 맘에 들어 산 기억이 난다. 또 알래스카를 방문했을 때금광을 관광지로 개발한 곳에 들렀는데그곳에서는 흙을 한 팩씩 주면서그 흙에 물을 부어 금을 직접 채굴하라고 했었다. 울 남편은 옷에 흙 묻은다며 하기 싫어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가이드랑 내가 채굴한 금가루를 합쳐서투명한 유리박스에 넣어서 금팔찌를 만들어 오기도 했었다. 그때 내가 남편에게 속상해한 이유가직접 하기 싫으면 흙이라도 받아서 나에게 주었으면더 많은 금가루가 들어간 팔찌를 만들었을 텐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