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유월절이 가까이 왔을 때

wild rose* 2023. 10. 27. 06:47

유월절이 가까이 왔을 때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진노하십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셔서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 집으로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요 2:16)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을 의심하고 대적하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다시 짓겠느냐?”
예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닌

 ‘성전 된 자신의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배워야 할 
너무나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성전에 
거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이는 육체 안에 거하시는 분(영)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몸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신이 지옥 갈 죄인임을 깨닫고 
중심에서 회개할 때 
성령하나님께서

복음(우리 죄삯을  예수님의 피로 다 갚아 주시고 이미 다 우리를 용서해 주셨다는 기쁜 소식)을 

믿게 하심으로 
그  사람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때부터 그 사람의 몸과 마음(영혼)은 
하나님의 영원한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고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몸과 마음을 항상 깨끗하고 
거룩하게 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여러 모양의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몸과 마음 안에 안식하시며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것과 함께 
몸의 건강을 위해

음식을 때를 따라 골고루 먹고
적당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하고
거룩하게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엡 2:20-233)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성경 말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3:1  (0) 2023.10.28
감사의 기도  (0) 2023.10.27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던 이야기 통해서 우리가 받은 교훈  (0) 2023.10.27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관계  (0) 2023.10.22
요 7:37  (0)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