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근심은 세상이 주는 헛된 근심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신 근심은 "회개함에 이르게 함으로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함"임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고후 7:9)
주님이 주신 뜻대로 근심과 회개를 통해
죄 사함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하늘의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어느 누구도-
어떤 환경과 형편도-
심지어는 이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어떤 고난과 재앙도 앗아갈 수 없는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이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두신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 영원한 사랑과
그 영원한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기쁨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이어지는 영속하는 기쁨입니다.
잠시 후면
우리에게 다가올 이 세상이 말하는 죽음도
우리의 기쁨을 앗아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 세상이 말하는 그 죽음의 날 죽음의 순간에
지금 우리가 믿음으로 누리는 하늘의 기쁨이
무엇인지 그 실상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우리의 기쁨의 근원과 대상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우리의 마음에 두신 것이고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누리 게하는 것이라면
지금 이 순간 마음껏 기뻐하고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십시오.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항상 기뻐하고
가쁨으로 쉼 없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명령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이 주는 헛된 근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고 회개하며
성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두신 기쁨을
성령 하나님께서 누리게 하심으로 누리며 살아가는
복되고 강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