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5:6-7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Therefore humble yourselves under the mighty hand of God, that He may exalt you in due time, casting all your care upon Him, for He cares for you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묵상할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이 말씀의 문맥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염려가 하나님을 향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신뢰하고 놀이는
최고의 교만인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함을 아십니다.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보호하심과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뢰함으로만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영원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그런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고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사는 것은
우리의 무지함과 연약함의 실상을 철저히 깨닫고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겸손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 염려를 주께 맡김으로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무지하고 연약한 인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염려하는 것은
자신의 실상에 대해 알지 못하는 무지와 교만의 한 모습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함으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불신앙의 결과물입니다.
사탄 마귀 악한 영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염려하고 근심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지 깨닫지 못하게 하는데
자신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음을 봅니다.
사탄이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미래에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안다면
그리고 그 일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염려하고 근심하십시오.
그러나
그러한 능력이 없다면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십시오.
연약하고 무지한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무지함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하나님께만 우리의 모든 염려를 맡기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믿는 믿음이 주는
참된 평안 중에 살아가는 은혜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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