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사도 바울이 로마의 백부장 율리오에 포박이 되어
로마로 압송되어질 때의 이야기 입니다.
짐들과 배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으니 항해를 미루자는
사도 바울의 권고가 있었지만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항해를 강행합니다.
처음에는 남풍이 순하고 불어 항해를 도우는것 같았지만
얼머 못 되어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배는 바울의 말대로 파선의 위험에 처하고 맙니다.
이틑날에는 모든 짐을 바다에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은 배의 모든 기구까지 버렸지만
구원의 여망은 보이지 않는 위경에 처하게 됩니다.
그 때 바울이 속한 하나님-
바울이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 곁에 서서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아 두려워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느니라”
바울은
이 약속의 말씀을 듣고 두려워 떠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기쁘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잃어지지 않고 한 섬에 상륙하여 모두 구원함을 얻습니다.
육적 몸을 벗는 진정한 할례인 마음의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고 하나님께 속한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바울처럼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하나님은 수많은 보배로운 약속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삶이 위경에 처할 때나
이제는 구원의 여망이 사라진 것 같은 형편이 우리를 낙담시킬때-
그리고 삶의 고비 고비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며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이 시간 바울처럼
동일한 고백을 하며 서로에게 이렇게 위로하며 힘을 줄 수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기억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동일한 구원을 받고 우리 주님이 선장되시는 구원의 방주에 올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지는 우리 항해의 최종 목적지
곧 소원의 항구에 도착할때까지
함께 이 세상의 거친 바다를 함께 항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큰 광풍과 거대하고 거친 파도가
우리를 잠시 두렵게 할 수는 있지만
우리 구원의 방주는
결코 파선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 한 마디로 거친 광풍과 파도도 잠잠케 하시는
천지를 지으신 전능자-
우리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노아의 방주 안팎에 역청이 칠해져 있듯이
우리가 타고 있는 방주의 안팎에는
결코 심판의 물이 들어올 수 없는
주님의 피가 뿌려져 도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의 바다에에서 일어나는 광풍과 거친 파도가 아닌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참된 평강과 소망을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 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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