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2020.화. 렘 6:19

렘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Hear, O earth! Behold, I will certainly bring calamity on this people--The fruit of their thoughts, Because they have not heeded My words, Nor My law, but rejected it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은 가히 할 수 없는 생각과 말과 행위를 하셨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나의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사람들은 당연히 다른 곳에서 급히 포도주를 가져올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상식적인 생각과는 달리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십니다,

 

그리고

물이 채워지자 이제는 항아리에 채워진 그 물을

연회장에 갖다주라 명하십니다.

 

감히 어떤 인생이

이처럼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급박하고 난감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상식과 상황과 형편에 전혀 맞지 않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감히 어떤 인생이

그와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와같은 이야기-

 

우리의 생각과 체험 그리고 세상의 지식을 뛰어넘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각인이 세상에서 배우고 체험한 내 생각과 내 지식이 충돌할 때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우리는 취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매일 매순간

자기 생각, 자기 지식, 자기 경험, 자기 체험을 좇아서

불신의 길과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인생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하고 계십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사 55:7)

 

이 시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 주신 말씀을 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기를 원합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렘 6:19)

 

오늘도

사탄 마귀 악한 영들은

하나님의 생각 곧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발로 다니며 귀로 듣고 보고 배웠던

우리의 망매한 지식과 체험을 좇아

그렇게 생각하고 행하며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역사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할때만 체험할 수 있는

믿음의 역사, 순종의 역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더 이상 믿음이 성장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과

하늘의 신령한 복과 소망을 누리지 못하는

 

말씀의 주변에만 맴돌다

결국은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도록

그렇게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려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말씀을 버리고 내 생각을 선택할지는

 

누구도 관여할 수 없는

매일 매 순간 우리 각인의 선택입니다.

 

사단의 궤계에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리고 마음에 새기시고 어느 누구도 앗아가지 못하도록

목숨으로 품으십시오.

 

그리고

결국은 재앙으로 끝나버릴 우리의 망매하고 어리석고 헛된 생각과 계획을 버리시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결말을 주시길 원하시며

또한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을

붙드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도

주의 생각을 좇아 주의 길로 행하는

주님 보시기에 참으로 복되고 아름다운 생의 걸음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