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예수께서 바닷가에서
비유로만 말씀하시던 한 날이 있었습니다.
비유로만 말씀하시던 그 날 저물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저편 그 곳은 어떤 곳일까요?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영원한 세상이 있습니다.
바로
오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한 곳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곳은
우리가 영원히 안식할 곳입니다.
그 곳은
이 세상에 넘쳐나고 넘쳐나는
온갖 패역하고 추악하고 강포한 죄악들이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는
거룩한 곳입니다.
그러기에 그 곳은
온갖 두려움도 분노와 원한도 억울함도
없는 곳입니다.
다시는
눈물도 슬픔도 고난도
그리고 아픈 것도 죽음도 없는 곳입니다.
서로에 대한 갈등과 시기와 미움과
반목과 다툼이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와 다스림안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과 화목과 기쁨의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지금 이 순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저 편으로 건너가자” (막 4:35)
말씀을 좇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던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그 땅에서 장막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그 땅에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라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가 유일하게 소유한 땅은
사라와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매장지 막벨라 굴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 세상 가나안은
자기가 영원히 안식 할 곳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육신의 매장지에 불과함을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허락한 진정한 가나안 땅은
하늘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세상과 그 모든 형적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반드시 무너지고 멸망합니다.
이 땅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우리의 쉴 곳이 아닙니다.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미 2:10)
오늘도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우리의 영원히 거할 곳-
하늘의 영구한 도성을 바라보십시오.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 가나안-
하나님의 의가 거하는 위엣 것-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산 소망 중에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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