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2020.목. 창 21:1-2

창 21: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이 말씀에서 동일하게 두 번 반복되는 구절은

‘ 그 말씀대로’ 라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 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았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한 때 자신들의 형편과 상황에 붙잡혀

여호와의 말씀을 불신한 적이 있었지만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책망과 약속의 말씀을 듣고

다시 자신의 믿음없는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돌아섰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러한 믿음을 의로 여기심으로

동일한 믿음을 가진 모든 믿는 자들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믿음으로 말미암은 참된 의가 무엇인지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성경에는

너무나 귀하고 보배로운 약속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말씀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되었고

성령 하나님께서 보증하시는 약속의 말씀들입니다.

 

세상 지식과 자신의 형편을 보지 않고

아브라함처럼 약속하신 ‘그 말씀대로’ 반드시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참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그 말씀대로’ 행하심으로 하늘에 속한 모든 복들을 부어 주실것입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탄 마귀 악한 영들은 오늘도 육신의 눈에 보이는 형편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불신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온갖 궤계를 행할 것입니다.

 

육신의 눈을 감고

말씀대로 행하시는 주님을 보는 믿음의 눈을 밝히는

은혜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