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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올리언스 여행기 첫 번째....

뉴 올리언스 여행기 첫 번째... 바쁜 생활에서도, 억지로 짬을 내어 다녀온 뉴 올리언즈는 24시간이, 일만 하고 지낼 때와는 또 다른 의미로 그렇게 긴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렇잖아도 바쁜 토요일을 더 바쁘게 움직여서 끝내고 저녁 7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그곳에 내린 시간은 밤 9시가 채 안 된 시간 엔틱가구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하게 잘 장식된 로비가 있는 호텔에다 체크인을 하고 짐이랄 것도 없는 짐을 풀고 거리에 나간 시간이 밤 10시쯤 ~ 우선은 시장했기에 7층 화려한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미국에서 제일 길다는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 강도,, 화려한 카지노의 네온사인도, 늦은 밤 밤거리를 누비는 관광객의 들뜬 모습도, 알콜 중독, 도박 중독에 걸려 노숙자가 되어 ..

여행의 기억 2006.08.03

뉴 올리언스에 다녀 올려구요.

뉴 올리언스에 다녀오려고요.안녕 여러분? 어제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렸는데 등록을 누르자마자 없어져 버려서 조금 속이 상했고 다시 재방송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졸려서 관두었습니다. 오늘은 어제가 아니니 어제 글을 또 올릴 수는 없고 그냥 조은 아빠가 갑자기 결정한 여행 이야기할게요. 내일 토요일 저녁 일 끝내고 7시 55분, 한 시간 날라서 뉴 올리언즈에 갑니다. 일행은 우리 부부 그리고 또 다른 친구 2명이 함께할 거고, 이유 없이, 더 늙기 전에, 일만 하기는 좀 억울 타는 생각이 들어서 등등 굳이 여행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면 그런 이유들이겠지만 그냥 가서 프랑스풍의 건물들 사이도 이리저리 걸어 다녀 보고 재즈바에 앉아 맥주도 한잔 들이키며 또 미국에서 제일 크다는 그래서 휴대폰 없이는 일행을 찾..

여행의 기억 2006.07.10

멕시코 코즈멜 여행기

멕시코 코즈멜 여행기 wild rose 2004.07.05. 08:12 안녕! 보고 싶은 식구들? 어제 울 엄마의 저의 여행에 대한 안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 피곤해서 일요일 오늘 오전 12시 까지 자다가 어질러진 서류 정리하고, 시장해서 오이김치에다 밥 아주 조금 먹고 지금입니다. 멕시코에서도 코즈멜이라는 섬, 2시간 18분 비행시간 그리고 미국에서 느끼는 멕시칸들, 멕시코 음식들과는 차이가 나는 또 다른 곳에서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고 왔습니다. 아직은 개발이 안 되어서 한국 시골냄새가 많이 나는 그런 곳에서 잘 길들여진 말을 타고 그곳의 역사와 유적지를 배우고 보았으며 뚜껑 없는 지프차를 타고 웅덩이들이 파인 정글의 좁은 도로들을 거칠 게 운전을 하며 여행사를 통해 함께 하는 또다른 맴버들은 괴성을..

여행의 기억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