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올리언스 여행기 첫 번째... 바쁜 생활에서도, 억지로 짬을 내어 다녀온 뉴 올리언즈는 24시간이, 일만 하고 지낼 때와는 또 다른 의미로 그렇게 긴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렇잖아도 바쁜 토요일을 더 바쁘게 움직여서 끝내고 저녁 7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그곳에 내린 시간은 밤 9시가 채 안 된 시간 엔틱가구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하게 잘 장식된 로비가 있는 호텔에다 체크인을 하고 짐이랄 것도 없는 짐을 풀고 거리에 나간 시간이 밤 10시쯤 ~ 우선은 시장했기에 7층 화려한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미국에서 제일 길다는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 강도,, 화려한 카지노의 네온사인도, 늦은 밤 밤거리를 누비는 관광객의 들뜬 모습도, 알콜 중독, 도박 중독에 걸려 노숙자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