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해서 일을 하다가엄마는 오늘이 새달 1일이라고 했고아들은 아니라고 해서대체나 셀폰을 보니 4월 마지막 날이었다. ㅜㅜ... 내가 대충 적어 놨던 일기도 보니요일만 맞게 적었지날짜는 엉뚱 그 자체로 적어 놨기에일기에 적힌 날짜를 고치면서내가 왜 이럴까? 한 날이기도 했다. 귀가해서 외출복을 벗자마자 부엌으로 나갔다. 이유는? 남편이 아침에 사 온 소고기로 미역국을 끓여 놓으려고~자리에 앉게 되면 움직이기가 싫어지고 내 몸이 푹 퍼져 버리기 때문에바로 부엌행을 한 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냉장고 2에서 꺼내준소고기를 팩을 오픈해 보니어머나~미국 와서 내가 샀던 그 어느 소고기 보다훨씬 더 큰 사이즈 두 토막이 넣어져 있었다. 가격은 원래 56불인가 찍혀 있던 게몇 센트 부족한 40불 가격으로 세일이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