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기

수. 01.29.2024. 일기 쓰기가 싫어서 억지로 몇 자 적었다.

wild rose* 2025. 1. 30. 14:53

https://youtube.com/shorts/WsxFz0cWkIQ?si=yZZmLz8Ctz44g5eO

 

 

 

유튜버 쿡 톡이 쇼트로 올려놓은 양념게장이 맛있어 보여서 가져와 봤다. 따라서 한 번 해 보려고~ 앞으로 그곳에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도 나는 엄청 출근이 늦었고 일의 능률도 안 올랐다. 그래서 나 자신 오늘 뭔 일을 하는 줄도 모르고 대충 움직이다가 퇴근을 했다. 낼은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

 

휴스턴의 인근이 오늘은 약간 촉촉했다. 비가 내렸는지 기상 후 내어다 본 울 집 옆마당이 젖어 있었다. 그래도 운전 중에는 비 내리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아침 식사는 프랜치토스트와 커피 한 잔, 점심과 저녁은 시래깃국에 맛있게 먹었다. 피곤해서 오늘은 자정 전에 자려고 하는데 어쩔지 모르겠다. 미국날짜로 오늘이 구정인데 떡국은 일요일이나 끓이려고 생각한다.

 

울 남편은 아침에 나 막 아침 식사를 하고 나니 헤어 컷을 해 달라고 해서 해 준 후 당신 샤워 후에 나 목욕을 할 거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들차 아내차를 세차를 한 후 씻을 거라며 등허리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만 휴지로 닦아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대체나 머리카락이 등에서 잘 떨어졌다. 아들은 세차를 위해 아빠차로 출근을 했다고 한다.

 

나 퇴근했더니 남편은 피곤했는지 저녁 시간 내내 별 말을 안 하고 조용하다. 안 해 주면 아들이 자기차 세차도 할 텐데도 굳이 또 그렇게 해 준다. 부지런한 사람은 늘 스스로 일을 많이 하고 또 피곤해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