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렘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그 거짓되고 부패한 것들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밝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막 7:15-23)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 온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팬이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처음으로
이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생생하게 떠 오릅니다.
말씀의 빛이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속속들이 비출 때
그때서야
저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나름대로
율법을 지키려고 힘썼고
나름대로 주를 위해 살아보겠다고
결심도 하며
열심도 내어 보았기에
스스로 생각할 때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
세상 사람들에 비하면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라는 망령된 생각 속에
살았던 저의 어리석은 실체를 본 것입니다.
(잠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 14: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이 말씀을 시작으로
성경이 증거 하는 여러 죄에 대한 말씀들을
배우면서
저는
그동안 성경을 잘못 배웠고
또한
그릇되게 성경을 가르쳐 왔음을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실 때
어떤 선도 행할 수 없는
온전한 죄인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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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는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찌르는
죄에 대한 더욱 세미한 말씀들을
배울 것입니다.
훌륭한 의사는
세미한 진찰과 여러 검사를 통해
환자의 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처방을 내립니다.
마찬가지로
죄라는 병을 고치시는 영혼의 의사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정확한 실체를
우리에게 가감 없이 보여 주십니다.
우리의 죄병을 고치셔서
온전한 자
곧 구원 얻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죄 말씀을 통해
자신이 철저한 죄인임을 자각하고
회개하는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와
영원한 생명을 값없이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주와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