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합 2:3

wild rose* 2022. 2. 10. 15:33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For the vision is yet for an appointed time; But at the end it will speak, and it will not lie. Though it tarries, wait for it; Because it will surely come, It will not tarry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인생이 아니시기에
결코 식언하지 않으십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을 만드시고 시간을 없애실 수 있는-
시간 너머에 계신 하나님과

시간 속에 거하는 인생의 시각은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더딘 것처럼 느껴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묵시(Vision)는
하나님이 정한 때가 있기에
그때까지 믿음의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응할 때까지

믿음과 소망 중에
기다리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이 귀히 사용한 사람일수록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기다림의 오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산 소망의 능력이 무엇인지 삶으로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말씀이 응하는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그 정확한 시기에
반드시 찾아옵니다.

성경에 약속된 주님의 다시 오심도
하나님의 나라도
정하신 그날에 홀연히 찾아올 것입니다

그날도 그날이 되면
오늘처럼 늘 맞이하던 평범한 날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그 어느 시각에
기록된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과 우리들에게
기록된 말씀대로
홀연히 그리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날을
오늘이라 여기며 준비하는
참으로 깨어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십시오.

그날에 두려움과 당황함이 없이
산 자의 심판자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준비된 자로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그날을 소망 중에 기다리며
깨어 기도하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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