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신 이유는 이것입니다.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hat you should go and bear fruit, and that your fruit should remain, that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My name He may give you
하나님은 미리 아심을 따라
창세전에 우리 각인을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인생들을
영원 전에 미리 아시고 보신 것입니다.
¶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전 1:2)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엡 1:4)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도
택하심에 관한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마지막 시대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격과 자유의지를 부여받은 사람들은
모든 피조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참으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창조물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선택하기 전에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먼저
그것도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하심과
하나님의 깊고 깊은 섭리와 경륜을
우리 인생들은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대로 믿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어떻게 증거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묵상말씀에서
우리는 그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열매(과실) 맺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찾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열매를 맺는 사람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응답해 주십니다.
그들의 기도는
세상의 헛된 복을 구하는 허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또 다른 열매를 위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드려질 아름다운 하늘의 열매를 위해
우리 주님 생수의 강가에
더욱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로부터
말씀의 진액과 생수를 받는 은혜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