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민 32:23

wild rose* 2021. 7. 23. 23:32

0723 Fri2021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민 32:23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 함이니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But if you do not do so, then take note, you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be sure your sin will find you out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Say to them, 'As I live, ' says the LORD, 'just as you have spoken in My hearing, so I will do to you

위의 두 말씀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마음에 거룩한 두려움으로 품어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입에서 나가는 모든 말은 마치 씨앗과 같아서
무익한 말이건 유익한 말이건 언젠가는 반드시 그 열매를 맺고
씨앗을 뿌린 그 주인을 찾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9)

분별없는 판단과
분노 중에 터져 나오는 악담과 저주의 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결코 합당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듣고 계십니다.

생각 없이 우리 입에서 무심코 뱉은 불신의 말 한마디,
그리고 이러저러한 고난이 주어질 때마다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고 입술에서 조아렸던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하나님은 놓치지 않고 다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들으신 대로
그 사람에게 그대로 행하시겠다고 맹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라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까지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민 14:2-3)

그들의 입에서 나온 원망의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고
그중에 20세 이상으로 계수된 자들은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전에
모두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임을 당합니다.

빌라도는 예수의 죄 없음을 보고 놓아주려 했지만
막무가내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는 유대인들의 분노에 찬 함성을 듣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노력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그때 백성들은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이렇게 답합니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자신들의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넘겨주며 예수 죽인 핏 값을 자신들과 자신들의 후손에게 돌리라며
담대히 외쳤던 그들의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그들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에이디 칠십 년에 있었던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그 이후 온 이방 땅에 흩어져 2000년 가까이 가는 곳마다 학살과 핍박과 멸시를 당했던
그들의 역사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이 사실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범사에 늘 감사하지 않고
불평과 원망만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삶의 종말을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가
타인과 자신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씨앗은 환경이 허락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우리 입에서 떨어지는 씨앗은 반드시 열매를 맺고
어느 날 그 씨앗을 뿌린 주인을 찾아갈 것입니다.
두렵고 두려운 말씀입니다.

다윗처럼 파수꾼을 세워 입술의 문을 지키시고
불신의 말과 판단과 저주의 말이 아닌
믿음의 말과 축복의 아름다운 말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물론이요 사람들과도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 속에 평강의 삶이 지속될 것입니다.

입술의 죄로 인한 재앙과 저주가 결코 가까이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놀라운 관계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의뢰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의 입술을 통해 서로에게 축복의 씨앗을 뿌리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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