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Thu2021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사 38: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Indeed it was for my own peace That I had great bitterness; But You have lovingly delivered my soul from the pit of corruption, For You have cast all my sins behind Your back
유다왕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히스기야는 회개하는 가운데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 앞에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병을 낫게 해 주십니다.
오늘의 본문은
히스기야가 병이 나을 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내용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신 것은
우리의 우리 영혼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사랑하셨기에
큰 고통을 주시고
그 고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가운데
회개의 심령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시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심령의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기억하십시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십니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주의 성실하심 때문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시는 중요한 진리의 말씀이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 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렘 10:18)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저러한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결국 귀한 깨달음과 함께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심령의 참된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고난 뒤에 감추어두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시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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