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2020.목. 딤 후 4:18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And the Lord will deliver me from every evil work and preserve me for His heavenly kingdom. To Him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르신 바울이

 

죽음을 앞두고 한

마지막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사도 바울의 믿음과 소망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으니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나머지 생애는

 

더 이상의 고난과 고통이 없이

평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나머지 그의 생애 조차도

주께서 약속하신 주의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악한 일에서 건짐을 받고

그 모든 악한 일에서 구별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간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나의 나머지 삶-

내가 진실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하나님 아버지

사도 바울의 믿음과 소망을 본 받기를 원합니다.

 

주의 나라 천국에서

주의 영광 앞에 기쁨으로 서는 그 순간을 바라보며

 

선한 싸움을 싸우며 나의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가운데

모든 악한 일에서 구별되고

 

천국에 들어갈때 까지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받는

나머지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만 바라보며 주만 의뢰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