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2019.화. 시 41:12

시 41: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In my integrity you uphold me and set me in your presence forever

 

이 시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믿음으로 승리한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확신에 찬 고백 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품었던 소망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 관계된 모든 것을 온전케 하시고

결국은 하나님 앞에 흠도 없이 점도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것을 다윗은 믿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바 된 피조물입니다.

 

또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을 지불하고

사신바 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요

그의 거룩한 나라입니다.

 

이것이 분명한 사실이기에

우리는 결코 버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고 완전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영원한 대적 사탄마귀 악한 영들은

이 믿음을 부패시키고 무너뜨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그들이 쏘아대는 불 화살입니다.

 

이 시간

다윗의 확신을

우리의 것으로 다시 확증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너무나 허물 많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하나님의 약속대로

우리는 전능 자 앞에 완전한 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의 눈을 더욱 밝히십시오.

 

그리고

다윗처럼

수 많은 믿음의 선진들처럼

그렇게 오직 믿음으로 자신을 바라 보십시오.

 

주님 다시 오실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나라에서 다시 깨어날 때에

우리는 주의 형상처럼 영화롭게 될 것 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는 미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다윗과 동일한 복스러운 소망을 품고

 

이 소망으로 모든 것을 견디며

이겨내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