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을 깨우는데만 2시간도 더 걸렸다.
난 왜 이리도 아침에 약할까.
오전 8시에 눈이 떠졌지만 비실비실 ~
지금 오전 10시 20분인데 내가 한 것은 사과주스 두 잔 만들어서
울 아들 조은이와 내가 한잔씩 마신 것뿐~
지금 나는 컴 앞에 앉아 가족 카페에 들어가
한국 가족들의 소식을 읽고 한국 케이블 방송을 틀고
자기야를 보고 있다. (사실 나는 스타 붕어빵을 더 좋아한다)
이제 아침을 조금 먹고 빨리 출근을 해야겠다.
나의 아침식사는 내가 담근 배추김치와
울 남편이 요리한 이름도 잘 모르는 나물무침
그리고 홍삼 가루와 마늘만 들어간 치킨스프 조금
그리고 마트에서 산 양념 김 조금이 되지 않을까?
빨리 먹고 빨랑 출근을 서둘러야지 ~
캔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아자아자 파이팅해라 ~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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