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무기력하다.특히 글쓰기에 젤 무기력해서 글이 잘 안 써진다.일기도 대충 적당히 쓰고 있다. 엊저녁 울 아들 저녁 식사를 냉면으로 만들어 주려고냉동실에서 꺼내 놓고 계란도 하나 삶아 놨는데아들이 밤 10시 무렵에야 초저녁 잠에서 깨서입맛이 없는지 크림치즈에 토스트를 먹겠다고 해서냉면은 냉장실에 넣어 놨다가오늘 점심으로 만들어 갔다. 냉면 사리를 2-3분만 삶으라 해서 3분을 삶았는데너무 무르지 싶어 앞으로는 2분만 삶아야겠다. 고명으로 삶은 계란, 사과, 배, 당근 초절임을 올렸는데육수가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냉면의 양이 2인분인지 1인분인지는 모르겠지만양이 크지 않은 울 모자가 놔눠 먹어도 될 만큼의 양이었다. 사놓은지가 꽤 되었지 싶어유통기한을 봤더니 2025년 11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