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2

수.05.14.2025. 오늘 점심은 물냉면이었다.

최근 내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무기력하다.특히 글쓰기에 젤 무기력해서 글이 잘 안 써진다.일기도 대충 적당히 쓰고 있다. 엊저녁 울 아들 저녁 식사를 냉면으로 만들어 주려고냉동실에서 꺼내 놓고 계란도 하나 삶아 놨는데아들이 밤 10시 무렵에야 초저녁 잠에서 깨서입맛이 없는지 크림치즈에 토스트를 먹겠다고 해서냉면은 냉장실에 넣어 놨다가오늘 점심으로 만들어 갔다. 냉면 사리를 2-3분만 삶으라 해서 3분을 삶았는데너무 무르지 싶어 앞으로는 2분만 삶아야겠다. 고명으로 삶은 계란, 사과, 배, 당근 초절임을 올렸는데육수가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냉면의 양이 2인분인지 1인분인지는 모르겠지만양이 크지 않은 울 모자가 놔눠 먹어도 될 만큼의 양이었다. 사놓은지가 꽤 되었지 싶어유통기한을 봤더니 2025년 11월이..

2025년 일기 2025.05.16

화.05.13.2025. 출근전 김밥 3줄을 쌌다.

울아들이 최근 엄마표 도시락을 잘 먹어서집에 있는 재료로 오늘도 김밥 3줄, 불고기, 미역국으로울 모자 도시락을 준비해 갔다. 밥은 이미 남편이 해 놔서 김밥용으로는 좀 물렀지만그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로 상황에 맞춰서단무지, 당근, 계란, 스팸, 장조림등으로만 쌌는데그 와중에도 장조림은 곁에 놓고도잊고 안 넣은 것도 있는지위 사진 김밥은 장조림이 안 들어있다. 오늘은 어떤 일을 했을까 기억해 본다. 대중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했는데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잔잔한 이어링들 중에특별한 모양의 이어링들을 같은 랙에 모으는 일을 했다. 그리고여러 가지 다른 디자인들로 만들어진엄청난 양의 잔잔한 CZ 이어링들을 어떻게 해야잘 보이는 곳에 함께 진열을 할 수 있을까 하고일단은 여기저기 ..

2025년 일기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