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올리언스 여행기 연결 편 뉴 올리언스에서도 그렇고 멕시코 여행에서도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미국인들은 바보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는데 때로는 너무 착해 보여서 입니다. 뉴 올리언즈 공항에서 내려서 교통편을 알아 보는데 택시가 1명당 15달러인가 20달러인가 아무튼 미국에서 사람 머리 숫자대로 택시비를 받는 것은 28년을 미국에서 산 친구나 20년을 살아온 나나 처음 이었기 "어머나 "였지만 결론은 뉴 올리언스 법이 통과했을 이상한 요금제를 여느 미국인처럼 말없이 내고 택시를 이용했고 또 멕시코에서도 1인당 80불을 내고 하는 하루 관광에서도 그들이 안내하는 별로 세련 되지 않은 관광 코스를 아무 불평 없이 그냥 안내인들이 원하는 대로 비지 땀을 뻘뻘 흘리며 따르는 것을 보고는 그들이 어쩌면 말을 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