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2

금.05.23.205. 하이디가 다녀 갔다.

하이디가 메모리얼 데이에 오겠다고 하더니만 오늘 아침 전화가 와서 오늘 들르겠다고 한다. 그러라고 했고 하이디를 위해서 따로 담아 놓은 소고기고추장볶음하고 도시락도 하나를 더 챙겼다. 소불고기, 유초이김치와 멸치볶음 그리고 미역국을 점심으로 챙겨갔다. 울 남편이 한국에서 가져온 깻잎 장아찌가 많이 있다면서 하이디가 좋아하면 주라고 용기에 담아 주었다. 하이디는 쇼핑을 40불 정도 했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목걸이 5개를 수리해 줄 수 있냐고 물었지만 지금 수리에 필요한 파트를 찾을 수도 없고 그럴 경황도 아니니 좀 차분해졌을 때 내가 수리하는 법을 알려 줄 테니네가 직접 수리하라고 했다. 고추장볶음과 깻잎 멸치볶음 유초이김치를 하이디 집에 가져가라고 싸 주었다. 밥을 해서 이 찬들하고 저녁 ..

2025년 일기 2025.05.24

목.05.22.2025. 퇴근 후 미역국과 고추장볶음을 했다.

울 남편이 미역국을 좋아하는지?아니면 내가 끓인 미역국이 맛이 있어서 인지?울 남편이 요새 미역국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외출복만 벗고바로 요리모드에 들어갔다.일단 의자에 앉아 버리면 몸이 퍼져서암 껏도 하기가 싫어지기 때문이다. 소고기를 직접 갈아서 고추장볶음을 했다.양이 제법 많이 나와 두 그릇에 담아매운 것을 좋아하는 하이디를 하나 주려고 한다. 미역국도 큰 한 냄비 끓였다. 마눌 저녁식사 걱정이 되었는지남편표 스팸구이가 기다리고 있었다.또 샘스에 다녀왔는지라이스 크래커도 큰 한 박스가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다. 나에게 스팸이란 어쩌다 찬거리가 마땅찮을 때야채쌈을 만들 때 곁들어 놓거나김치찌개에 넣을 고기가 없을 때 응급용으로 사용하는데난 스팸 구이는 싫어한다. 그래도 ..

2025년 일기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