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도 출근함귀가 시 샘스에 들러서 또 뭔가를 사 왔나 봄. 나 출근하려고 하니 남편이아침에 사 온 흰 살 생선을 궈 줌.그래서 아들과 나의 도시락으로생선구이와 계란부침을 도시락으로 가져감. 귀가하니 남편이 불고기를 해 놨다며 저녁 식사를 차려 줌양이 좀 많은 듯했지만 시장했는지꾸역꾸역 다 먹고 있는 나 자신을 봄. 오늘 그 큰 쇼핑몰에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었다.속옷을 파는 집도 5시에 임플로이가스토어 클로징 하는 것을 봤고울 스토어도 아들이 5시무렵 퇴근을 하면서클로즈 사인을 붙이고 갔다.물론 나는 6시 45분까지는 머무르면서꼭 들여도 될 고객들은 들였겠지만아예 들여다 보는 고객들도 없었다. 오늘도 나는 이런저런 이어링들이여기저기 푼산 되어 걸려 있는 것들을 모아서나도, 고객들도 더 찾기 쉬운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