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8편은
하나님의 도성 곧 시온에 대한 찬가입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땅에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키지만
궁극적으로는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영원하고 완전하신 임재하심과
통치와 다스리심이 있는 하늘 도성
새 예루살렘 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이상 세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안전지대
영원한 거처 완전한 도성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성들이 나옵니다.
인생들의 눈에는 여러 종류의 성들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단 두 종류의 성이 나옵니다.
하나는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고 말
마치 바벨탑과 같은 인생들이 세우는 성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지키시며
영원토록 보전하시는 하나님의 성입니다.
말씀을 들으시면서
다시 한번 우리가 지금 하나님과 함께 세우고 있는 성이 어떤 성인지
확인하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1RLAAeXVKLg&ab_channel=Church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