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ᆢ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ᆢ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ᆢ
남 때문이 아니라ᆢ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ᆢ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ᆢ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ᆢ
내 마음에 사랑이ᆢ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ᆢ
나는 내 마음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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