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 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 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呼訴)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理由)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베풀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財産)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는 것이다."
1.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和色)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으로 '미소(微笑)'를 이름이요,
2.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稱讚)의 말,
위로(慰勞)의 말,
격려(激勵)의 말,
양보(讓步)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3.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4. 넷째는 안시(眼施)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눈으로 베푸는 것이고,
5.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짐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것이 바로 신시이다.
6. 여섯째는 좌시(坐視).
자리를 내주어 양보(讓步)하는 것이요,
7. 일곱째는 찰시(察施)이다.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몸소 행하여 습관(習慣)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幸運)이 따르리라."
이것이 바로 잡보장경(雜寶藏經)이라는 불경(佛經)에 나오는 무재칠시(無財七施)이며,
가진게 없는 무재(無財)인 사람일지라도 남에게 베풀 7가지 칠시(七施)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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