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11시 넘어서 배추 3 포기 간을 했고

일요일 오전 7시 자리바꿈을 해 주었다.

 

정오 무렵에 자리바꿈을 한 번 더 해 준 다음에

점심 식사 마친 후

배추를 씻어서 물이 빠지는 사이에

오후 2시간 여를 자다가 일어났다.

 

그 후 저녁 9시 무렵에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두 가지를 담갔다.

배추김치와

애배추 비슷한 채소와 오이를 섞어서 만든

물김치를 담갔다.

 

그동안 나와 있던 고춧가루가 너무 매워서

잘 사용을 안 했는데

냉동실에서 다른 고춧가루를 꺼내서 사용했다.

 

 

오전 11시 무렵에 부엌으로 나가서

오후 1시 30분에 점심 식사가 레디가 되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만 차렸는데

오히려 울 남편이 잘 먹었다.

 

 

새우가 참 맛이 있었고

스모크샐먼도 쫀득하니 맛이 좋았다.

 

 

1월 1일에 안 먹은 떡국을 오늘 먹었다.

야채 육수를 곰국에 섞어 끓이다 보니

국물이 약간 붉은빛이 돈다.

 

떡국을 먹으면서 엄마가 조심스레 아들에게 말을 했다.

 

이제 나이도 한 살을 더 먹었으니

올해는 결혼 생각을 해 보면 어떨까? 하고~ 

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백퍼 싱글 라이프를 원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 ㅎㅎ...

 

 

시금치 한 단으로 나물을 했고

배추김치가 적당히 익어 맛이 좋은지

울 아들이 떡국과 잘 매치가 된다면서 잘 먹었다.

 

 

양배추와 당근 샐러드를 했고

무와 당근으로 쌈 재료도 만들었다.

간은 라임 & 소금 & 설탕을

거의 넣은 듯 안 넣은 듯 아주 조금씩만 넣었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 샐러드와

김은 샐먼과 야채쌈을 먹어야 해서 상에 놨다.

 

 

애배추와 두부 한 모로 미소된장국을 끓였다.

아주 심심하게 끓여서 밥 없이 국만 먹어도 된다.

 

김치를 담글 때 큰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스피커폰을 틀어 놓고 언니의 말을 들었다.

 

저녁 시간부터 몸 컨디션이 별로라서

일요일 저녁 나만의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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