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멍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런다. 치킨샐러드로 만든 빵을 해 줄까 하고? 치킨 샐러드를 가끔씩 남편이 샘스에서 잘 사 오기 때문에 또 사 왔나 보다 하고 오늘은 갑자기 당겨서 오케이 했는데 한참 뒤 가져온 것을 보니 치킨샐러드가 아니고 치킨가스가 들어 있는 비스킷이다.
거기에 남편이 집에 있던 베이컨 두 쪽을 궈서 올려 주었는데 내가 빵보다는 비스킷 종류를 더 좋아하다 보니 먹을 때는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오전 내내 입 안이 드라이가 되면서 물이 당겼다.
음식에 간기가 평상시 내가 섭취한 음식들보다 더 많았지 싶다. 울 아들도 그다음 날 그것을 먹고는 엄마말이 맞다고 한다. 아들도 엄마랑 같은 증상을 느꼈다고 ~ ㅜㅜ...
귀가했더니 남편이 굴비 6마리를 궈 놨다고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난 퇴근 직전에 샌드위치를 먹었기에 시장하지 않아서 밤 9시 무렵에야 굴비 2마리를 아들이 닌자에 넣고 뜨겁게 해 주길래 밥 조금과 함께 먹었다.
오늘 비즈니스는 괜찮았다고 한다. 도밍고가 왔고 또 다른 도매 3명이 다녀 갔다고 한다.
저녁 식사 후에 오랜만에 엘에이 막내 올케랑 꽤 오래 통화를 했다. 어깨가 많이 아파서 토요일 엠알아이 촬영을 한다고 한다. 아직 60도 채 안 되었다고 하는데 몸이 약해서 걱정이다.